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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의 적신호 - 지방간
작성자 정금모 작성일 2007-08-02 오전 9:28:58  [ 조회수 : 2189 ]

 


소화기내과 정금모 과장


 


 


우리건강의 적신호 - 지방간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정상 보다 과도하게(5% 이상) 쌓여 있는 상태를 말하며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술과는 상관없이 생기는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누어집니다. 지방간 자체는 지금 당장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면 음주, 약물, 감염등에 의한 간의 손상시 회복이 더딜 수 있고 지방간이 심해지면 일부에서 간세포의 손상 및 염증으로 지방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에 환자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방간의 원인은 음주에 대한 지나치게 관대한 문화로 알코올이 원인이 되며 또한 식생활의 서구화 및 운동부족, 비만과 과체중 인구의 증가로 점차 지방간 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 중 간에 독성 물질과 내독소가 발생되어 손상을 주고 필요 이상의 지방간을 만들게 자극하고 다른 조직으로부터 지방을 간으로의 이동을 일으켜서 지방축적을 증가 시킵니다. 비만이 있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체내 물질에 의해 간세포 DNA 손상으로 간에 염증을 일으키고 지방산 대사 조절이 잘 안되어 지방 축적이 이루어집니다.




증상 및 검사


대부분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일부에서 오른쪽 상복부가 뻐근하거나 피로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개는 우연히 해본 검사에서 간기능 이상으로 의심되어 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방간의 진단을 위해서는 간이 나빠질 수 있는 다른 원인이 없는지와 간질환의 진행정도를 알기 위해 혈액검사와 간초음파 검사(또는 CT)가 필요합니다. 심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의심될 때는 드물게 간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AST, ALT가 2~3배 증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간초음파 검사에서는 지방의 간 축적으로 인해 간표면이 정상보다 균일하게 에코가 증가하여 뿌옇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료


술이 원인인 경우에는 금주가 가장 중요합니다. 금주와 더불어 하루에 30~40분정도,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3~6개월 정도에 대부분 치료가 됩니다. 일시적인 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개 문제가 안 되지만 이 상태에서 계속 음주를 한다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고 술을 끊더라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는 경우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비만 때문에 지방간이 생긴 경우는 체중조절이 가장 주요합니다. 열량이 높은 지방 및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의 함유량이 많은 신선한 과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체중<표준체중={키(㎝)-100}×0.9㎏ 또는 BMI 23이하{BMI=체중(㎏)/키(㎡)}>을 가지고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방소비를 증가시키는 운동이 중요합니다. 인슐린 저장성을 개선시키는 약제들이나 항산화제들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체중감량 이상의 효과를 주지 못합니다.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상태인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을 때는 약물로 원인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밖에 간에 해로울 수 있는 약물, 한약, 민간요법 등을 삼가 해야 합니다.




예방


알코올성 지방간 - 무엇보다 술을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술만 마시지 말고 안주를 골고루 먹고,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섞어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술을 강권하는 사회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하루 40g이하(포도주 2잔, 소주 반 병 정도), 여자와 65세 이상의 남자는 하루 20g이하의 음주량이 안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미 알코올성 간질환을 가진 환자는 금주를 원칙으로 하여야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적극적인 체중조절이 필요합니다. 표준체중이상이라면 현재 체중의 10% 감소를 3~6개월 내에 서서히 줄인다는 목표를 세웁니다.




적극적 체중감량을 위해서


-매일 체중을 재고 섭취한 음식을 기록합니다.


-식사는 거르지 마시고 분량을 조금씩 줄이세요. 과식 및 야식은 피하세요.


-기름에 튀긴 음식, 사탕, 꿀, 초콜릿, 라면, 삼겹살, 갈비, 치즈, 땅콩, 콜라 등은 피하세요.


-음식은 천천히 드시고, 간식은 피하세요.


-외식 시는 외식 전에 약간 배를 채우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과식을 한 뒤에는 운동량을 늘려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자전거타기, 조깅이나 수영, 등산 등)을 일주일에 3~4번 이상, 30분 이상하세요.


-가벼운 운동부터 하시고 온몸이 땀으로 촉촉이 젖고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정도가 좋습니다.




요약하면 지방간은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건강의 적신호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방간이 있으면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본인이 배가 나와서 허리둘레가 여성 80㎝, 남성㎝가 넘어간다면 한번쯤은 지방간 검사를 해보시고 올 한해 목표에 꼭 규칙적인 운동 및 체중감량을 추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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